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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리쟝의 라이프스타일/챨리쟝의 하루일상

SNS 의 정체성...

가끔 글을 쓸 때가 있다.
오늘이 딱 그 날인가 보다.
요즘 SNS가 없어지고 생겨나고...
현재 온라인 유저들 중 얼마나 SNS를 이용하는가?

내가 이용하고 있는 SNS만 하더라도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과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거에 신기하기도했고 공감가거나 하는 이야기에 댓글도 달아주고 했었다.

지금은? 내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글 올리고 댓글달아주는거에 기다리는거랄까? 온라인상으로 친구추가하고 했는데 다른이에게 댓글은 달아주면서 왜 나에게는 안달아주나라는 식의 생각들이 커져버렸다.

아... 물론 그렇다고 내가 그런거에 상처입거나 하는건 아니다만... 나는 처음알게 되었고 그들은 그들끼리 알게 되서 이야기나누고 하는거에 내가 껴고 싶어도 설사 껴도 아마 끼리끼리많큼의 이상은 생각은 안할것이다.

SNS하면서 끼리끼리라는 존재에 대해 처음 접하는 SNS의 외로움이랄까? 그래서 지금은 댓글을 달든 말든 그냥 나의 생각과 나의 하루일과로서 쓰는것이 전부다. 오히려 그게 편하게 느껴진다. 나를 남에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나의 생활과 하루하루 일상의 즐거움을 같이 공유하자는 그런 취지는 이제는 안보이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