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챨리쟝의 라이프스타일/챨리쟝의 심야영화

일본영화 'Good&Bye' 굿'바이

오늘의 영화 소개는 일본영화입니다. 바로 굿'바이라는 영화인데요. 주인공이 첼로연주자로 나오는데 오케스트라에서 나오게 되죠. 직장을 구하려 전전긍긍하다가 구한 직장은 장의사... 장례를 치뤄주는 직장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영화가 진행이 되는거죠. 아무래도 일본 장례문화를 볼 수도 있고 일본 장의사들이 어떻게 장례를 치루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울다가 웃고 한 영화이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흔희들 장의사라고 하면 뭐랄까 조금 깨름직한 직장으로 알고 있죠. 멀리하기도 하고... 솔직히 저는 장의사라는 직업도 일반적인 직업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잘 모르는 이들이 장의사라는 직업을 안좋게 보는경우들이 있긴한데... 장의사라는 건 죽은이들을 좋은곳으로 보내주기위한 그런 직업이라고 봐요. 영화에서도 주인공은 부인이 그만두라고 하지만 처음에 망설였다가 나중에는 본인이 생사의 관련된 일을 하는거에 보람을 느끼면서 점점 변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영화자체가 매우 좋은 영화라 한번 추천해봅니다. 이 영화에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나오더군요. 너무 오랜만이라... 나이를 먹었지만 그래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히로스에 료코... 영화 전반적으로 울고 웃는 내용들이 숨어있고 매우 감동적인 영화라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는 심야영화를 다시 또 올려야겠네요. 요즘 심야영화 볼 시간이 없어서... 내일부터 다시 찰스쟝의 심야영화소개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챨리쟝의일상 #챨리쟝의심야영화 #굿바이 #챨리쟝의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