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신청한 박물관 속 토크에 두번째 시간에 참여를 했다. 예전 동아방송 pd 안평선 선생님의 60년대의 영화음악과 드라마 속 음악을 들려 주셨는데 당시의 드라마는 TV보다는 라디오 드라마가 영화화 되는 시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지금은 방송국이 드라마 저작권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전혀 작가가 저작권이 있어서 작가가 영화로 쓰던 책으로 내던 음반으로 내던 크게 상관을 안했다고 하니 오히려 당시 작가들이 지금보다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70년대 후반 거의 끝자락에 태어난 사람인지라 60년대의 음악들은 거의 아버지가 가요무대 볼 때마다 많이 들었기에 관심도 있었고 소위 뽕짝이라는 장르 사실 뽕짝이 아니라 올드가요 또는 오래된 대중가요라고 칭하겠다. 관심이 간다. 사실 이것도 나이를 먹고 나니 더 관심이 가는건지... 요즘은 예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오래된 가요들이 기억이 난다. 음... 다음주도 기대가 되는... 다음주는 공부를 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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