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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BAKERY CAFE [AOITORI]

안녕하세요?

이번에 홍대 베이커리 카페 아오이토리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푸드를 연구하는 아는 분에게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곳인데요.

한번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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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도착해서 하늘을 보니 맑았습니다. 비도 안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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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드디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오이토리!

아오이토리라는 말은 일본말인데요.

파랑새라는 말을 뜻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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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 이렇게... 적어져 있습니다.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는 천원 할인...

어떤게? 아메리카노가...^^

자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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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갔더니? 오우... 바형태로 되어 있는 테이블과...

분위기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앞에 있었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아 그리고 사장님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사장님께서 흥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정말 사장님 잘생기셨어요.^^)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과 사장분들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인분들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어서오세요' 라며...

인사로 반겨주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사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여직원분들...

다 잘생겼고 이쁘게 생겼어요.

종종 올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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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보면 칠판에 분필로 각각의 음식과 와인이름...

그리고 맥주 가격이 적혀져 있었어요.

빵집인데 왜?

베이커리 빵집이면서 바형태로 꾸며놨더라구요. 기발한 아이디어죠?

특히나 저 와인잔이 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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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는 아오이토리라는 말과 그리고 영업안내...

그리고 가격 등이 적혀져 있어요.

정말 꼼꼼하면서도 사람들이 알기 쉽게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건 가격이 싸다는 거였어요.

홍대 중심부에서 가장 자리도 비쌀텐데 말이죠.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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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직원분과 빵장인분이 빵을 직접 굽고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뒷모습만 찍혔지만 정말 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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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빵들이 거의 나갔어요. 제가 다 찍지는 못했고요.

위에 빵이름과 가격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보통 빵가격을 보면 우리나라는 5천원이 기준으로 올라가는 방면에...

여기 가격들 보면 천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가격 오천원까지 되어 있어요.

그만큼 싸게 그리고 맛좋게 빵을 만든다는 거겠죠?

가격대비 맛있다는 거에요.

참고로 여기 사진에 없지만... 명랑젓으로 만든 빵도 있었어요.

먹어봤는데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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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빵이 이렇게 잔뜩 비어 있었죠. 왜냐 많이 사갔다는거에요.^^

아무래도 빵도 맛나고 동이 날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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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의 몇 개 없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빵들...이지만... 맛은 또 다르구요.

중요한건 금방 구워서 나온건지 몰라도 따뜻함이 오래간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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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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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빵들이 다시 즐비해서 나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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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길죽한 빵... 소세지가 들어간 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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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보면 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격과...

쉐이크 드링크 종류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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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나 점심 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격대인데요?

스파게티 가격 저렴하죠? 다른데가면 만원이상인 가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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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요렇게 파랑새모양으로 도장으로 찍은 것처럼 되어 있어요.

그 옆에는 화장실이 안보이게 되어 있고 옆에 주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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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산 빵들이에요.^^

왼쪽에서부터 치아바타 콘/치즈, 멜론빵, 별에서온 호두빵, 베이컨 에피

이름도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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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바형태로 되어 있어서 보여주기 위한거였는데...

공교롭게도 손님과 같이 찍혔어요.

ㅋㅋ 일본인분들이세요.

요기 오면 일본인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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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쿠폰이에요.

쿠폰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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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뒷면인데요.

두개가 찍혔어요.

하나는 빵사고 나서 찍은거...

하나는 아메리카노를 나중에 사서 찍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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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 일본인여성분들이 찍혔네요.

저는 저 잘생긴 남자분 찍을라고 했는데...^^

일본인 여성분들도 이쁘시더라구요.^^

맥주를 한잔씩 드시고 계시는 일본인여성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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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건 일본 장인이 직접 만드는 빵집이라는 것을 내걸고 있습니다.

밖에 이렇게 걸어둠으로써...

안심하고 맛나는 빵을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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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빵집 입구...^^ 이쁘죠?

밤에 찍어서인지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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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은거에요.

저녁 8시반 정도 되어 있을때 찍은건데...

정말 밖에서 보면... 디자인과...

내부가 다보이는게 여느 빵집과는 다르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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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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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부를 클로즈업해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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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 너무 아쉬워서...^^ 자주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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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기 커피... 정말 맛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정말 쓴맛은 그리 느끼지 못하고...

맛났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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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나왔을 때는 하늘이 조금 어두웠었어요.

그래도 비는 안와서 다행이네요.

날도 풀리고...

오늘은 이렇게 카페 투어를 마쳤습니다.

솔직히 일본인분들이 이렇게...

한국에서 직접 장사하는거 쉽지는 않은데요.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많아지는 와중에 이런 개인 매장들이 더 빛을 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똑같은 빵을 찍어내는 것과 장인이 만들어내는건 틀리죠.

그리고 특색이 있다는거...

정말 오늘은 너무 홀가분하고 기분도 좋았어요.

아 위치는요?

이렇게 오시는게 빠릅니다.​

그럼 다음투어는 예고편에 나와 있던 것처럼...

플라워카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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