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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쟝의 커피이야기 - 로스팅전 생두핸디픽...

블로그 주인장 찰스쟝입니다.

본격적인 커피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다뤄질 커피이야기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 많이 주시고요...

오늘은 우선 커피의 생두라는것이 그냥 생두사서 로스팅만 하는것인지에 대해 짧게 글을 적어볼게요.

생두란 무엇인가?!
로스팅전 즉 생두죠. 생두도 일종의 콩의 종류라고 불립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콩과는 다르지만 어쨌든 콩의 일부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그렇다면 보통 생두를 그냥 바로 로스팅을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생두 수입업체들이나 기타 개인이 수입해 오는 생두들은 이미 그나라에서 크랙 즉, 콩에 기스가 나거나 상처난 부분들을 걸러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한번 더 거르죠.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가는 것인데... 물론 완벽하게 거를수가 없어요. 몇톤씩 들어오는 생두들을 완벽하게 콩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해서 거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가면 또 걸러냅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는바와같이 콩이 이상하거나 크기가 다르거나 기스가 나거나 크랙이나 상처가 난 콩들을 한번더 걸러냅니다.

이렇게 해서 온전한 생두로 로스팅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생두에서 원두가 되는 과정은 여러 단계가 있는데요. 원두로 되어도 걸러내는 작업들이 또 있답니다. 이부분은 다음시간에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로스팅전 단계인 생두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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